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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6

시간 관리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시간관리 7가지 법칙] "시간을 잘 쓰고 싶다면 보람 있는 시간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 단순히 시간을 아껴 쓰고 쪼개서 쓰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같은 시간이라도 의미 있게 보람 있게 쓰는 것이 중요하다." 재테크 관련된 책들을 읽다 보면 이런 말이 나온다. "가난한 사람은 시간을 써서 돈을 아끼려 하고, 부자는 돈을 써서 시간을 아끼려 한다." 시간은 저장할 수도 없고, 어디서 빌려올 수도 없고, 아끼기 위해 돈처럼 안 쓸 수도 없다. 시간은 계속해서 흘러가고 있기 때문에, 시간을 아낀다는 말은 뭔가 좀 어색하다. 그래서 시간은 아낀다는 말보다는, 지나가는 시간을 잘 관리해야 한다고 해야겠다. 그렇다면 시간을 관리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시간을 관리함에 있어서 가장 먼저 유념해야 할 점은, 바로 시간은 목적이 아닌 수단이라.. 2023. 6. 20.
재테크에 대한 개념을 바꾸어준 책, [세이노의 가르침] "피보다 진하게 살던가, 뒈지던가!" [세이노의 가르침] 재테크, 부동산, 주식, 수익률, 사업, 경제적 자유... 내 블로그를 관통하는 키워드 들이다. 그리고 지난 몇 년 간 내 머릿속을 맴돌던 키워드들이기도 하다. 그래서 대출을 잔뜩 끌어다가 부동산 투자도 한 번 시도해 보고, 남들보다 소비도 줄여가며 종잣돈도 모으고 있고, 주식에 관심도 가지면서 나름 투자 포트폴리오도 구성하고 이리저리 노력하고 있다. 어쩌면 노력하는 것 같이 보인다고 해야겠다. 젊은 시절 최고의 투자처는 너의 몸값이다. "돈은 재테크로 버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 속에서 당신의 몸값을 스스로 비싸게 만들어 버는 것이며, 그렇게 마련된 돈을 비로소 재테크로 불리는 것이다. 이 순서를 반대로 생각하게 되면 허망한 꿈에서 절대 벗어나지 .. 2023. 6. 3.
꼬마빌딩 투자 입문서, [임동권의 한 권으로 끝내는 꼬마빌딩 재테크] "대체 누가 꼬마빌딩을 사는 걸까??" [임동권의 한 권으로 끝내는 꼬마빌딩 재테크] 길 가다 보이는 꼬마빌딩들. 한 채당 최소 10억은 될 텐데, 대체 누가 이런 빌딩을 사는 것일까? 그리고 이런 빌딩은 어떻게 사는 것일까? 강남구 테헤란로를 지나다 보면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은 빌딩들을 볼 수 있다. 나는 이런 커다란 건물들의 웅장한 모습, 튼튼한 구조, 그리고 저마다 조금씩 다른 외관을 보면 경외감 비슷한 것을 느낀다. 재테크 수단을 넘어서 하나의 건축물로부터 느끼는 감정이랄까? 아무튼, 강남구 테헤란로에 있는 이런 건물들은 개인 소유인 경우가 거의 없다. 대부분 부동산 회사나 펀드, 법인 소유의 건물이다. 그래서 이런 건물은 보더라도 예술작품으로서의 경외감은 느끼지만, 이걸 언젠가 갖고 싶다는 생각.. 2023. 5. 27.
재개발-재건축 입문서,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재개발-재건축] "재개발-재건축의 절차도 모르겠다면?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재개발-재건축]" 1기 신도시 특별법이 공개되면서 일산, 분당, 산본 등 90년대 초반에 지어진 1기 신도시에 대한 재건축 기대심리가 뜨겁다. 특히, 원래도 강남, 판교, 삼성전자 등 우수 일자리와 완벽한 주거 인프라로 인기가 높았던 분당 재건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3억 갭투자만으로 분당 재건축 막차에 올라탈 수 있다는 부동산 홍보글도 종종 보인다. 나도 5월 중순에 분당 재건축에 대한 유료 강의를 신청해 놓고 기다리는 중이다. (강의 다녀와보고 이에 대한 내용은 나중에 또 정리해 볼 예정) 문제는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지식이 정말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두껍나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 같은 마인드로 재개발-재건축을.. 2023. 5. 7.
[네이버 증권으로 배우는 주식투자 실전 가이드북]“쉽고 실전적인 주식 입문서" '장비빨'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무엇을 하던 '장비'는 매우 중요하다. 주식투자도 마찬가지다. 어떤 Tool을 쓰냐에 따라 양질의 정보에 빠르고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각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어플, 사이트 등이 있고, Invest.com 같은 해외 사이트도 있지만, 가장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게 '네이버 증권'이다. 네이버 증권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쓰는 검색 엔진인 네이버가 만든 만큼, 한국인이 가장 알아먹기 쉽게, 직관적으로 잘 만들어 놓았다. 무엇보다 네이버 포털 첫 페이지에 있어서 접근성도 좋다. 그런데, 아무리 네이버가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 놓았어도, (나 같은) 주식 초보들은 이마저도 어려워 할 수 있다. 나도 처음에 네이버 증권 페이지에 들어가.. 2023. 2. 5.
[일을 지배하는 기술] "내 삶을 책임지는, 자유롭고 독립적인 직장생활을 위해" 2020년, 2021년, 그리고 2022년. 코로나와 함께 '유동성 파티'가 시작되면서, 코로나로 인해 망가진 경제를 부양하기 위한 돈이 시장 곳곳에 넘쳐흘렀다. 주식은 사기만 하면 올랐고, 부동산은 지금 사지 않으면 일생일대의 기회를 놓칠 것만 같은 불안감과 조급함으로 가득했다. '유동성 파티'로 흘러넘치는 돈을 끌어 모아 자산 형성에 발을 내딛으려는 '영끌족'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본격, 자본소득의 시대가 열리고 근로소득의 가치를 중시하는 사람은 바보가 되는 시기였다. 그리고, 2022년 상반기 무렵이었던가, 물가가 폭등하기 시작했고 이를 잡기 위해 은행은 금리를 올리기 시작했다. '유동성 파티'는 무서운 속도로 올라가는 금리와 함께 막을 내렸다. 끌어모은 부채에 대한 이자가 무서운 속도로 올라갔고,.. 2023.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