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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생원의 [Life]/2019 한-아랍 소사이어티(오만, UAE)

3. 오만 Day_3 (술탄 카부스 그랜드 모스크, 비마싱크홀)

by 글 잘쓰는 허생원 2020. 1. 3.

오만 Day_3

문화탐방: 술탄 카부스 그랜드 모스크 (Sultan Qaboos Grand Mosque), 비마싱크홀 (Bimmah Sinkhole)

기관방문: (없음)

 


 

1. 술탄 카부스 그랜드 모스크 (Sultan Qaboos Grand Mosque)

 

 

UAE의 그랜드 모스크가 지어지기 전까지 '술탄 카부스 그랜드 모스크'는 세계에서 가장 큰 양탄자를 갖고 있었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하는 모스크이다. 이 역시 술탄 카부스 국왕의 명과 지원아래 만들어졌다. 건물 전체와 바닥이 모두 하얀색이고 매우 관리가 잘 되어있어 경건하고 평화로운 느낌을 주는 곳이었다. 내부는 화려한 샹들리에와 이슬람 문양으로 장식되어 있어 경건함과 동시에 웅장함을 느낄 수 있었다. 

 

참고로 여성들은 살이 심하게 드러나지 않는 옷을 입어야 하는데, 없을 경우 이 곳에서 아랍 의상을 빌려준다.

 

2. 비마싱크홀 (Bimmah Sinkhole)

 

비마싱크홀에 이르는 사막과 바위산

 

오만 여행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에게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고 싶은 곳이 바로 비마싱크홀이다. 비마싱크홀은 수도 무스카트에서 차로 2시간 정도되는 거리에 있다. 사막과 바위산을 가로지르는 고속도로를 타고 쭉 달리면 Hawiyat Najm Park라는 곳이 나온다. 이 곳에 들어가면 갑자기 땅이 푹꺼지는 곳이 있는데, 그 밑을 보면 에메랄드빛 물과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사막의 오아시스를 연상시키는 이 곳을 보고 있으면 비현실적으로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물도 시원하고, 수영을 할 수 있어서 수영할 생각이 있다면 옷을 챙겨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다만 교통편이 따로 없어서 방문을 원한다면 현지 가이드를 이용하거나, 차를 이용해야 한다.

 

 

UAE를 갔다오니 두 국가의 자연경관이 자연스럽게 비교되었다. 모든 지형을 모래사막으로 비교하기엔 중동국가 내에서도 많은 차이가 있었다. UAE 자연경관의 경우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모래사막이 맞다. 다른 자연지형없이 오로지 태양과 지평선만 보이는 사막뿐이다. 하지만, 오만은 바위산, 바다, 그리고 사막이 적절히 어울러져있다. 그래서인지 자연경관에서만큼은 오만에 한표를 던진다. 오만은 사막과 바다를 사진 한장에 담을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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