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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 B] '뭐라도 해보기'13

[3. 뭐라도 해보기] 책을 팔아보게 되었다 (1화) [뭐라도 해보기: 책을 팔아보게 되었다] 1화: '스마트 스토어를 해야 하나?' 일단 뭐라도 해보기로 했다. 그게 ‘뭘 해야 되지’라는 고민보다는 훨씬 나았다. ‘스마트 스토어’. 누구나 자신의 점포를 열고, 물건을 팔 수 있는 인터넷 공간이다. 누구라도 팔 물건만 있으면, 물건을 팔고 돈을 벌 수 있는 시대다. 이미 스마트 스토어나 아마존 셀링에서 돈 좀 벌었다는 사람들이 유튜브나 블로그 상에 심심찮게 보인다. 주변에도 외국계 기업의 마케터로 일하면서, 살금살금 구축해 놓은 스마트 스토어 채널이 잘 돼서 퇴사하고 전업으로 스마트 스토어를 운영하는 분이 있다. 들리는 소문에 따르면, 회사에 다니는 것만큼 소득이 규칙적이지는 않지만, 회사에 다닐 때보다 돈은 더 많이 벌고 있다고 한다. 요즘 항상 ‘뭐라도.. 2021. 1. 30.
[2. 뭐라도 해보기] OPIc AL (기출 및 팁) [뭐라도 해보기: OPIc AL 3급] ​ 일단 뭐라도 해보기로 했다. 그게 ‘뭘 해야 되지’라는 고민보다는 훨씬 나았다. 4년 전 영국으로 교환학생을 갔다 온 직후 본 OPIc 시험에서 AL이 한 번 나왔었다. 그런데 기간이 만료되어 버렸고, 회사에서도 계속 영어 등급을 갱신하라는 눈치가 와서, '뭐를 해볼까'하다가 마침 잘 됐다 싶어 OPIc AL 갱신에 도전했다. 그래서 다음 '뭐라도 해보기'프로젝트로 신년에 OPIc AL 및 회사 영어 등급 갱신하기를 정했다. 그래서 2021.01.03 OPIc 시험에 응시했고, 2021.01.08 AL 취득에 성공했다. [OPIc 기출 (`21.01.03 기준)] 어차피 AL을 노린다면 최대한 어려운 난이도로 봐야 잘 나올 것 같아서 6-6으로 난이도를 조정했다.. 2021. 1. 10.
[1. 뭐라도 해보기] HSK3급 [뭐라도 해보기: HSK 3급] 일단 뭐라도 해보기로 했다. 그게 ‘뭘 해야 되지’라는 고민보다는 훨씬 나았다. 회사 생활을 하면서 나의 전문성과 성장에 대한 고민이 많아졌다. 취업을 하고 회사를 다니면 회사 일만 하고 나의 전문성을 확보하면서 이런 고민은 말끔히 사라질 줄 알았는데 말이다. 10월쯤 이런 고민을 친구에게 털어놓았다. 친구도 본인이 뭘 좋아하고, 뭘 하고 싶어 하는지,어떻게 성장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다고 했다. 대신 앞으로 무엇을 할지 큰 고민을 하기보다는,개월 남은 올 한 해 동안 무엇을 할지 고민해보는 게 어떻겠냐는 말을 했다. 맞는 말이었다. 30년 후에 뭐 할지 고민하기는 어려워도, 3개월 후에 뭐 할지 고민하기는 상대적으로 쉽다. 그 때 문득 입사 전에 3개월 정도 배웠던 중국어.. 2020. 12. 23.
뭐라도 해보기 이전 블로그 글을 통해서, 사람들의 행동을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남겼다. 누구나 조금씩은 불편하고, 불만족스럽고, 어려운 삶을 살고 있는데 이 상황을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서 다음과 같은 세가지 방법이 있다. 1) 현 상황이 불만족스러운 이유에 대해 고민하는 방법 2) 조그만 것에 감사하고 만족하는 방법 3) 뭐라도 해보는 방법 https://sheffield.tistory.com/34?category=868216 세 부류의 사람 지난 2주간 회사 생활과 개인의 성장을 주제로 생각이 많았다. 지금 하는 회사와 일이 못 견딜 만큼 싫어서라기 보다는, 앞으로 나의 성장과 전문성에 대한 고민이었다. 4차 산업혁명이니, 변곡 sheffield.tistory.com 나는 대체적.. 2020.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