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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통계] 세계 태양에너지 발전 1위 국가는? 그리고 풍력 발전 1위 국가는...? (BP 통계 기준) 유엔 기후 변화 회의에서 지구 온난화를 줄이기 위한 전 지구적 움직임을 담은 파리협정이 체결된 이후, 전 세계에서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특히, 최근 100년에 한 번 있을 법한 규모라는 중국 중남부 지역의 홍수, 미국 뉴욕에서 발생한 폭풍우, 그리고 캘리포니아 산불, 터키 산불 등 이상 기후가 피부로 느껴지면서, 탄소중립을 향해 전 세계 각계각층에서 노력 중이다. 그중에서 가장 활발한 분야가 바로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분야이다. 전력생산과 제조(시멘트, 철, 플라스틱 등) 분야는 온실가스 배출이 가장 많은 분야이다. 전체 온실가스 배출에서 전력생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27%정도가 되고, 제조 과정이 차지하는 비중은 31% 정도가 된다. (출처: 책 '빌 .. 2021. 9. 6.
[에너지 메모] 석유 시대의 종말? "누구 마음대로?" : BP vs. 엑손모빌 사회 내 세대교체야 10년이 멀다 하고 나오는 이야기지만, 최근 흔치 않은 세대교체가 목도되고 있다. 바로 에너지 전환이다. 석유가 에너지 패권을 장악한 지 무려 100여년 만이다.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기대감과 석유 수요 관련 부정적 전망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현재 에너지 업계는 과도기에 있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이미 코로나 19 사태 전부터 석유 산업의 골든 사이클이 끝났다는 판단 하에 사업 다각화를 꾀하는 움직임이 포착돼 왔다. 다수 석유 기업들이 신·재생 에너지 분야로 진출하거나 석유 화학 등 다운스트림 사업을 강화하는 모습이며, 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각각 미국과 유럽의 석유 업계를 주도하는 엑손모빌과 BP의 노선이 뚜렷이 대비되는 모양새다. 대표적으로 유럽의 오일.. 2020.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