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1 [일을 지배하는 기술] "내 삶을 책임지는, 자유롭고 독립적인 직장생활을 위해" 2020년, 2021년, 그리고 2022년. 코로나와 함께 '유동성 파티'가 시작되면서, 코로나로 인해 망가진 경제를 부양하기 위한 돈이 시장 곳곳에 넘쳐흘렀다. 주식은 사기만 하면 올랐고, 부동산은 지금 사지 않으면 일생일대의 기회를 놓칠 것만 같은 불안감과 조급함으로 가득했다. '유동성 파티'로 흘러넘치는 돈을 끌어 모아 자산 형성에 발을 내딛으려는 '영끌족'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본격, 자본소득의 시대가 열리고 근로소득의 가치를 중시하는 사람은 바보가 되는 시기였다. 그리고, 2022년 상반기 무렵이었던가, 물가가 폭등하기 시작했고 이를 잡기 위해 은행은 금리를 올리기 시작했다. '유동성 파티'는 무서운 속도로 올라가는 금리와 함께 막을 내렸다. 끌어모은 부채에 대한 이자가 무서운 속도로 올라갔고,.. 2023. 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