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뉴스] 텍사스의 재생에너지 사업은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을까?
제2의 'Spindletop', 풍력발전 1901년 텍사스 남서부 Spindletop 유전에서 대량 석유 시추에 성공하였다. 이전에도 석유 시추는 있어왔지만, 대량생산 및 대량소비가 가능할 정도의 규모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Spindletop 유전의 성공과 함께, 석유공룡 Texaco가 시작되었고, 텍사스, 나아가 미국의 석유화학 사업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2010년대 초반, 텍사스에서 제2의 Spindletop이 개발되고 있었다. 다만, 이번에는 오일&가스가 아니라, 재생에너지 중 하나인 풍력발전이었다. 당시 텍사스의 주지사였던, Rick Perry는 풍력발전의 타워를 Spindletop의 분유정과 비교하기도 하였다. 이처럼 2010년대 초반 장밋빛 전망과 함께 텍사스의 재생에너지 사업이..
2023. 6. 3.